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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16일까지 '연초' 방문
1읍 5개면‧30개 마을회관 찾아, 군정 방향 설명 및 현안공유
기사입력: 2020/01/08 [15: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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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1읍 5개면 30개 마을회관을 찾아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군정의 주요 정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연초 방문을 실시한다.   (8일 첫 번째 일정으로 설천면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여과 없이 청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  8일 연초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황인홍 군수가 "새로운 10년을 열어야 하는 중요한 해를 맞아 '바람을 타고 물길을 헤쳐 나아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각오로 농업‧관광‧문화‧복지‧일자리 등 각 분야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가려고 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황인홍(왼쪽 첫 번째) 군수가 삼공‧보안‧상평‧중미‧원청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이상묵(왼쪽에서 두 번째) 설천면장과 무주군 주홍규(왼쪽에서 세 번째) 자치행정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어떤 경우에도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각 숙원 사업 해결 및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어 군민행복을 실현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1읍 5개면 30개 마을회관을 찾아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군정의 주요 정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연초 방문을 실시한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중점을 둔 이번 방문은 무풍면(9일)‧무주읍(13일)‧부남면(14일)‧안성면(15일)‧적상면(16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민생현장을 방문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으며 공감대 형성 및 희망을 엮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연례적으로 진행한 형식을 탈피하는 등 군정홍보 시간을 최대한 줄여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며 군정을 이끄는 책임자로 막연한 미래비전과 불분명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군민을 중심에 둔 안정된 생활에 초점을 맞춘 주요 정책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8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포문을 연 '2020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마을 구심체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10년을 열어야 하는 중요한 해를 맞아 '바람을 타고 물길을 헤쳐 나아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각오로 농업‧관광‧문화‧복지‧일자리 등 각 분야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가려고 한다"고 말문을 연 뒤 "면민 여러분과 함께 한 이 자리가 출발점이 되는 만큼,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뛰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주군 역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며 "그 해답을 '사람'에 두고 어떠한 경우라도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을 두고 군민이 편안한 무주‧관광객이 몰려드는 무주와 행복을 실현하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관광무주의 심장인 '설천에'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천동의 명성을 되찾는 일부터 시작해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 및 대표관광지 육성을 비롯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각 마을별 숙원까지 꼼꼼하게 챙겨 더 큰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반딧불이‧태권도‧구천동‧덕유산‧반딧불포도'등 모두 무주의 자존심이자 설천의 자랑"이라며 "모두가 함께 지켜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을 틔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도 기운내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변화를 꿈꾸며 희망의 씨앗을 나누고자 많은 군민들을 만났고 때로는 성난 목소리로 정책에 반대하는 이들도 마주했지만 다 함께 가야 하는 길이기에 따끔한 질책은 반성과 교훈으로 받아들였고 따뜻한 격려는 행정개선의 밑거름으로 삼아 군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기본과 원칙의 토대로 변화와 혁신의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삼공‧보안‧상평‧중미‧원청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 낙후된 노인정 신축 ▲ 펜션 밀집지역 방범카메라 설치 ▲ 도로 선형개선 ▲ 가로등 설치 등의 건의사항 및 마을발전을 고려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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