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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교통 환경 정비 기간' 운영
28일까지 접수… 188건 가운데 80건(42.5%) 개선 완료
기사입력: 2020/02/10 [16:0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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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이 오는 28일까지 '불편한 교통 환경 집중신고 및 정비기간'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12월 16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188건에 대해 해당기관과 협의 중인 내용을 제외한 80건(42.5%)은 이미 개선을 완료했다.  【 전북경찰청 전경 및 조용식(치안감) 청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청이 오는 28일까지 '불편한 교통 환경 집중신고 및 정비기간'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12월 16일부터 현재까지 총 188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교통안전표지 설치 및 보수가 72건(38%)으로 가장 많았고 ▲ 신호등 및 신호운영 60건(32%) ▲ 도로부속물 설치 및 보수 32건(17%) ▲ 단속카메라 관련 16건(9%) ▲ 기타 8건(4%)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당기관과 협의 중인 내용을 제외한 80건(42.5%)은 개선이 완료됐고 나머지 역시 경찰서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할 예정이다.

 

개선이 완료된 사례를 살펴보면 전주시 천잠로 전주대에서 시내방향 좌회전 차량이 많아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는 접수에 따라,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현재 좌회전 2개 차로가 운영되고 있다.

 

또 군산시 옥산면 당북교차로의 경우 차로 구분이 어렵다는 민원에 따라 군산시와 노면색깔유도선(방향제시) 협의를 진행했고 김제터미널 사거리도 기존 교통섬 및 신호등 위치가 부적절해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문가 및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차로 기하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교통안전시설은 도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문제점을 적극 행정 일환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불편한 교통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불편한 교통 환경 집중신고 및 정비기간' 운영은 평소 교통 안전시설에 대해 불편을 느끼고 있지만 의견을 제시할 방법을 모르거나 처리 절차가 늦다는 이유로 ‘교통 민원’ 제기를 기피하는 사례를 찾아 능동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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