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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20-1기 첫 신병 수료식
'신종 코로나' 여파, 가족 동반하지 않고 자체 행사로 열려
기사입력: 2020/02/12 [18:0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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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로 거듭난 용사들의 힘찬 함성소리와 함께 경자년(庚子年) 20-1기(236명) 첫 신병수료식이 12일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 '김범수 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35사단 정훈공보부 최 환     © 김현종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군(軍)부대 유입 차단을 위한 행사 간소화 절차로 수료식에 가족들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로 부대 자체 행사로 열린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훈련생들이 동기에게 계급장 및 태극기 표지장을 부착해주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지난달 7일 입소한 훈련병 236명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는 수료식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방부가 지급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우리는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대한민국 육군이다"는 호국결의를 제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진짜사나이로 거듭난 용사들의 힘찬 함성소리와 함께 경자년(庚子年) 첫 신병수료식이 12일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 '김범수 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20-1기 수료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군(軍)부대 유입 차단을 위해 가족이 동반하지 않은 상태로 ▲ 국민의례 ▲ 교육우수자 상장 수여 ▲ 호국결의 ▲ 계급장 및 태극기 표지장 수여 ▲ 소감발표 ▲ 부모님 편지낭독 ▲ 육군용사 입문 선포 ▲ 육군가 제창 등 부대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부대 특성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35사단이 오는 28일까지 외출과 외박 및 면회를 일체 금지한 특별위로 차원으로 수료생 전원에게 1일의 휴가를 부여했다.

 

또 행사 간소화 절차에 따라 가족들이 초청되지 않은 상태로 수료식이 진행된 관계로 훈련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입소 동기에게 계급장 및 태극기 표지장을 부착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퇴소한 신병 236명은 지난달 7일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각개전투‧제식훈련‧20km 행군 등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꿈만 같은 대한민국 육군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후방 각지로 배치 받아 조국수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육군 35사단은 장병들에게 평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체온을 수시로 측정하는 등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하는 인원 역시 발열을 확인하는 부대차원의 감염병 예방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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