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북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도내 전 지역에 평균 6.1cm의 신적설을 기록한 가운데 17일 오전 7시를 기해 17.4cm의 적설량을 기록하자 임실군이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날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한 결빙구간 점검을 위해 새벽부터 제설작업 현장을 지휘했다.
한편, 17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도내 각 지역에서 총 109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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