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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방역 철저‧선제 대응' 강조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602명… 신천지 온라인 통해 입장 표명
기사입력: 2020/02/23 [20: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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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송하진 지사가 2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청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14개 시장‧군수와 '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유기적인 협력과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신천지 교회 김시몬 대변인이 23일 오후 5시 자체 홈페이지와 유튜브‧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외적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신천지 유튜브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  도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 지파 성도는 11,851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회 5곳과 ▲ 전주 = 17곳 ▲ 군산 = 17곳 ▲ 익산 = 7곳 ▲ 정읍 = 8곳 ▲ 고창 = 4곳 ▲ 남원‧김제‧정읍 = 각 3곳 ▲ 부안 = 2곳 ▲ 완주‧임실 = 각 1곳 등 58개소의 센터와 복음방이 있다.  (23일 오후 1시 기준, 전주지역 신천지 관련 시설 현황)    / 지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23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60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북도가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해 도내 3곳(군산‧남원‧진안)의 의료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한데 이어 각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道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송하진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내 시장‧군수와 함께 감염증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유기적인 협력과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통한 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뜻을 모았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도내 신천지 예수회 증거장막성전(도마 지파) 교회와 복음방 및 센터 등 부속 건물 63개소에 대한 폐쇄와 소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지역사회 내 감염 차단 및 만약의 사태에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의 안전과 도민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비상사태임을 감안해 보건소 직원들이 감염병 예방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원과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신천지 교인을 통해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인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했고 대다수 도민이 우려하는 부분이니 만큼, 자치단체장 역시 같은 마음으로 협조해 달라"며 "예배나 집회 참가자 및 한 개인의 생명과 건강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道의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도민들께서도 道와 정부의 대응을 믿고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면서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일상 생활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전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앞으로 접촉자가 확인되는 즉시 자가 격리하는 동시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정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유증상자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도내 확진자 동선을 추가로 확인해 도민에게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천지 교회는 23일 오후 5시 자체 홈페이지와 유튜브‧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외적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신천지 교회 김시몬 대변인은 "많은 신도와 국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심려를 끼쳐 유감"이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보건당국에 협조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비난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대구교회 신도 9,200여명의 전체 명단과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신도 201명의 명단을 질병관리본부와 각 지방 자치단체에 넘겼고 전 성도 245,000명에게 외부활동을 자체할 것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또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대구교회 성도 전체 명단을 보건당국에 넘겼지만, 이 명단이 유출돼 지역사회에서 신천지 성도를 향한 '강제휴직‧차별‧모욕‧심지어 퇴직 압박'까지 일부 언론은 악의적인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확진자 556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09명"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670명에게 지속적으로 보건당국과 함께 연락을 취했고 현재 387명은 검사를 받도록 하였으며 장기간 교회를 출석하지 않아 연락되지 않는 283명에게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연락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도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 지파 성도는 11,851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회 5곳과 ▲ 전주 = 17곳 ▲ 군산 = 17곳 ▲ 익산 = 7곳 ▲ 정읍 = 8곳 ▲ 고창 = 4곳 ▲ 남원‧김제‧정읍 = 각 3곳 ▲ 부안 = 2곳 ▲ 완주‧임실 = 각 1곳 등 58개소의 센터와 복음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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