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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위기극복 동참' 호소
'코로나' 유입 차단 총력‧추가경정 예산 420억원 긴급 편성
기사입력: 2020/03/04 [17: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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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위기극복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위기극복 동참을 호소했다.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방침에 따라 필요한 예산과 인력 및 시스템을 총 결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했던 애국충절 고장 김제의 저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비롯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에 거주하는 A씨(28)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감염증 국내 113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심각단계 수준으로 격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14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4명의 자가 격리 조치가 5일 0시를 기해 모니터링 대상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언제 또 다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지역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집단 감염과 사태 장기화를 막기 위해 정부의 다수밀집 행위 등 집단행사 자제 지침에 따라 종교행사나 집회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개최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제시는 앞으로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 비상체제 유지 ▲ 신천지 종교시설 폐쇄▲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전수조사 ▲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강화 ▲ 자가‧능동감시자 1:1 전담공무원모니터링 ▲ 마스크 공적판매 지역민 우선 구입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엄중한 책임감으로 감염병 확산방지에 따른 긴장을 늦추지 않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먼저,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에 부응하고위축된 민생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42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긴급 입찰과 선금 지급 및 관급자재 선고지를 비롯 예산 성립 전 사용등의 재정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시행한다.

 

아울러 ▲ 김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 운영 ▲ 골목상권 지원확대 ▲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확대 ▲ 빈 점포 임대료 지원 ▲ 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 지방세 징수유예 및 감면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지원대책도 마련했다.

 

끝으로, 지역사회 경기 부양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를 월 4회에서 6회로 확대하고 공무원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운동 역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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