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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제계… 코로나 극복 '나눔' 출렁
㈜강동오케익・한국여경협 전북지회・(유)오가닉코리아
기사입력: 2020/03/12 [12:5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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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북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감염증 극복 소외계층 위문품(성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송하진(가운데) 지사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왼쪽) 회장이 흐뭇한 표정으로 기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 ㈜강동오케익 강동오 대표 ▲ (유)오가닉코리아 최란희 대표.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탈출의 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등이 잇따라 기탁되면서 '사회적 거리는 두지만 마음 만큼은 더 가깝게 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출렁이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지사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을 비롯 ▲ ㈜강동오케익 강동오 대표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지혜 전북지회장 ▲ (유)오가닉코리아 최란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성금을 맡겼다.

 

이날 ㈜강동오케익은 도내 저소득층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전달할 풍년제과 우리밀초코파이 5,000개를 기탁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취약계층의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유)오가닉코리아는 어르신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면 마스크 3,000매를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강동오케익 강동오 대표는 "현재 사회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이 많이 힘들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과정에 자신의 회사 역시 유탄을 맞아 매출이 급감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맞아 상생하고 배려하자는 직원 모두의 소망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동오케익은 현재 60%가 넘는 장애인이 근무할 정도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김지혜 회장은 "감염증 여파로 지역 경제 타격이 큰 상황이지만, 이웃과 나눔으로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오가닉코리아 최란희 대표는 "감염증 확산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등 도내 감염증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시 석암로에 둥지를 틀고 있는 (유)오가닉코리아는 '나는 나의 혼을 제품에 심는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면화를 이용, 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귀중한 성금과 성금을 기탁해준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늘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각 구호 현장 및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측층 및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와 방역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며 (유)오가닉코리아 최란희 대표가 기탁한 면 마스크 3,000매는 어르신 및 재가 서비스시설 종사자 등에게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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