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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11일째 소강상태
누적 환자 7명 가운데 4명 퇴원・자가 격리 15명
기사입력: 2020/03/13 [10:0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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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 지난 2일 이후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11일째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은 지난 2일 이후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11일째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7명(퇴원 4명)으로 현재 3명이 음압병실에서 격리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1월 3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4,065건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3,7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31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차원으로 현재 15명(전주 = 8명・익산 = 3명・군산, 김제, 완주, 고창 = 각 1명)이 하루 2차례 1:1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으나 별다른 증세가 없으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자가 격리에서 해제되는 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안정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 전북대병원 5명 ▲ 원광대병원 4명 ▲ 군산의료원 46명 ▲ 남원의료원 50명 등 총 272명(도내 3명・타 지역 이송 26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대구지역 경증 및 무증상 환자 210명이 지난 11일 오후부터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인 김제 삼성생명전주연수소에서 면회 등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차단된 상태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며 생활하고 있다.

 

대구시와 복지부 등으로 구성한 합동지원단(행정요원 10명) 및 의료인력 80명이 이들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만일, 호흡기 증세가 발현될 경우 인근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일 중대본이 신천지 교회 행정조사 과정에 추가로 확보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도내 각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간병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천지 신도 104여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11일자로 전수 검진 체제로 전환하고 그동안 8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6명은 결과를 대기하고 있으며 6명은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하지만 ▲ 퇴사 = 16명 ▲ 중복 = 1명 ▲ 타 지역 이관 = 1명 ▲ 연락불가 = 1명 ▲ 주소지 불명 2명 등 21명은 검사 진행이 불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소재지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내 복지관 및 경로당과 어린이집 10,039개 가운데 현재 87%(8,700개소)가 휴원 또는 휴관을 하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13일 오전 11시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징된 진안의료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뒤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진안군의료원은 3층 11개 병실을 구획・구분 격벽을 설치하는 등 의료진 보호를 위해 내부 공사까지 마무리하고 환자 수용 준비를 마치고 지난 12일부터 응급실 운영과 외래진료(초진)를 전면 중단하는 등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역시 보건소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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