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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17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군청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혈액 수급' 동참
기사입력: 2020/03/13 [13:1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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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감염을 우려하는 군민들이 외출하는 자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 군청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감염을 우려하는 군민들이 외출하는 자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헌혈 참여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이뤄지는 만큼, 순창군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숭고한 이웃사랑을 실천 물결 동참을 희망하는 일반 군민도 참여할 수 있다.

 

순창군은 자발적 헌혈에 앞서 감염증 우려에 대한 대비로 발열감지 카메라와 손 소독제 비치 및 시설 소독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에 확산 추세에 따른 혈액수급난으로 수혈 위급 환자들 역시 고통을 겪고 있어 헌혈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헌혈에 군청 소속 공무원을 비롯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람의 혈액은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 물질이 존재하지도 않고 수혈한 혈액을 장기간 보관할 수도 없어 사랑의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헌혈은 체중이 60kg인 경우 480㎖의 여분의 혈액이 있어 이 가운데 320㎖에서 400㎖를 참여하는 것으로 건강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헌혈을 하면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지고 심장병 위험이 줄여든다는 연구사례도 있다.

 

또한, 헌혈한 혈액으로 6종 이상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만큼,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농축적혈구 35일 = 혈소판 5일)하고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국내 확산으로 단체헌혈 취소로 혈액 수급 경계(2일 미만) 및 주의(3일 미만)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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