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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전주 완산칠봉 산불 진화' 수훈
소방용수공급・호스정리・등짐 펌프 메고 잔불 정리 등
기사입력: 2020/03/19 [19:4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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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 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19일 오후 2시 45분께 삼천동 완산칠봉 중턱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등짐 펌프를 메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 완산소방서     © 김현종 기자

 

 

 

 

【속보】19일 오후 2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 완산칠봉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분 만인 4시 25분께 진화된 가운데 전주 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등짐 펌프를 메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 소방 = 80명 ▲ 시청 = 25명 ▲ 경찰 = 15명 ▲ 의용소방대 = 60명을 비롯 총 190여명의 인력과 ▲ 소방차 = 21대 ▲ 헬기 = 5대 등의 장비가 동원돼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로 낙엽과 잡목 등이 바싹 말라 불쏘시개 역할 및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0.2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추정됐으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전주 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잔불이 완전하게 진화된 만큼, 날이 밝는 데로 경찰과 산림청 및 지자체와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한 바람과 함께 산세가 험해 진압 대원들의 체력이 고갈되는 상황이었지만 의용소방대가 현장에서 지원해 안전하게 화재 진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생한 대원 및 봉사의 마음으로 소방용수공급을 비롯 호스정리와 잔불 정리 등 보조 활동에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산불현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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