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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전개
송하진 지사 '캠페인 참여 호소・위험시설 운영제한' 명령
기사입력: 2020/03/22 [12: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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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고강도로 전개된다. (송하진 전북지사가 "2주 뒤로 다가온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며 "보름 동안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되는 '생활방역'에 모든 도민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고강도로 전개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은 감염병 확산 억제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15일간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안에 머물며 ▲ 종교시설 ▲ 실내 체육시설 ▲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 ▲ PC방 ▲ 노래연습장 ▲ 학원 등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일부 지역 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특별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22일 송하진 전북지사는 "2주 뒤로 다가온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며 "보름 동안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되는 '생활방역'에 모든 도민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특히 "개학 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고 공부하려면 앞으로 보름간의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14개 시・군과 모든 도민이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역관리에 대한 전수점검을 꼼꼼히 이행해 방역과 유증상자 관리에 미흡한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중단 등 행정명령조치 이행을 검토해 시행하겠다"며 "'코로나-19'를 조기 종식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단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당장은 도민과 상공인 등에게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 수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차단과 지역감염 최소화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도민 모두의 건강과 장기적 관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그동안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22일 도내 14개 시・군과 점검반을 편성해 위험시설 및 업종에 대해 수시로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시설과 업종에 대해 ▲ 집회 ▲ 집합금지 ▲ 시설폐쇄 등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이를 위반하면 시설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강력하게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가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를 진행하기로 한 ▲ 종교시설 = 4,683개소 ▲ 실내 체육시설 = 1,532개소 ▲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 1,019개소 및 ▲ PC방 = 809개소 ▲ 노래연습장 = 967개소 ▲ 학원 = 5,270개소 ▲ 콜센터 = 33개소 ▲ 영화관(17개소) 까지 확대 적용해 총 14,330개소의 시설에 대하여 15일간 운영을 제한토록 조치키로 했다.

 

만일, 불가피하게 운영할 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안내하는 동시에 22일부터 준수사항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또한 도민 홍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발열 등 유증상자 업소 출입금지・종업원 및 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사람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등의 플래카드 800개를 긴급 제작해 교통밀집 및 유흥밀집 지역에 부착했다.

 

이 밖에도 대형광고판과 SNS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대도민 권고사항으로 직장의 밀집된 환경을 피하기 위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등을 활성화하고 유증상자 출근 자제를 위한 사업장 규칙을 제도화하도록 하는 한편 퇴근 뒤 바로 집으로 복귀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개인은 사회생활을 가능한 최소화하고 앞으로 2주 동안 최대한 집에 머무를 것에 대한 권고를 골자로 생필품 구매 등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 자제할 것을 비롯 사적인 모임・약속・여행 연기 및 취소하고 밀집된 환경 피하기 등을 호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해 유증상자가 1339 콜센터 또는 보건소에 신고하면 적극적으로 진단을 실시한다.

 

한편 ▲ 발열・기침・인후통 등 증상여부 체크 ▲ 유증상자 출입금지 ▲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 손 소독제 비치 및 출입시 소독 ▲ 시설 내 참여자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환경관리 ▲ 집합시 단체식사 금지 ▲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 집중관리 사업장 지침준수 등이 일반적 방역 대응 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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