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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 운영
23일부터 한시적… 군립도서관・성호도서관 '적용'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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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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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임시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독서공백 최소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예약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창 군립도서관 장서 보유 현황)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임시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독서공백 최소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예약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 예약대출 서비스는 23일부터 임시 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자료(14만4,000여권)를 검색한 뒤 소장 및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대출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대출신청 다음날 안내 문자를 확인한 이후 본인이 회원카드를 갖고 지정 받은 일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서관 1층 현관 입구로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도서 대출은 기존 대출권수를 포함 총 5권까지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연장기간을 포함해 최대 21일까지다.

 

도서 반납은 기존 도서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 예약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이전에 신청하면 다음날 지정된 시간에 수령할 수 있고 5시 이후는 다 다음날・금요일 신청분은 월요일에 받을 수 있다.

 

고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도서 수령시간을 분산・조정해 시행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 또는 성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반납된 책을 소독처리한 뒤 위생 관리해 재 대출 및 자료실 서가에 비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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