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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추경 예산 228억원 긴급 투입
지역경제 살리기 ・감염병 방역 등 초점… 총 718억원 증액
기사입력: 2020/03/25 [10: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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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총 22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 718억원(8.63%)을 증액한 9,04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 편성을 확정했다.  (김제시청 전경 및 박준배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총 22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김제시는 "2020년 본예산 8,322억원 보다 718억원(8.63%)이 증액된 9,04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 편성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사회 ・경제적 재난 상황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지원 = 32억5,000만원 ▲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 16억원 ▲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공공요금 지원(102억원) 등에 총 228억원이 투입된다.

 

또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상승한 총 2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역시 지원한다.

 

올해 48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해 15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50억원을 긴급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건전한 육성을 골자로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당 2억원이 한도며 융자금 이자 3%를 보전한다.

 

또한 지난 24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는 동시에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도록 29개 중소기업에 2억9,600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를 교부했다.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은 공장 조명교체를 비롯 바닥공사 등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 및 기숙사 ・구내식당 ・화장실 등 복지 편의시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방역 강화 및 예방을 골자로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구입 ▲ 취약계층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에 14억원이 집행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 서민생활 지원을 통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기를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며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유지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민족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한마음 한뜻으로 국난을 극복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백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두 축으로 시민 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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