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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장군수협의회 '월급 30%' 기부
위기계층 고통 분담… 14개 자치단체장 3월부터 6월까지
기사입력: 2020/03/27 [11:3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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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14개 자치단체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계층의 고통 분담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태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월급 30%를 기부한다.    (전북 시장 ・ 군수협의회 민선 7기 2차 년도 제3차 회의가 지난 19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시장 ・ 군수협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계층의 고통 분담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태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14개 자치단체장들은 3월부터 6월까지 월급 30%를 기부해 재난극복을 위한 지역민 생활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기부는 경제적 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문재인 대통령을 시작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정부 고위 공무원들이 시작한 '급여 30% 반납 운동'에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 의지를 모아 이뤄졌다.

 

협의회장인 황숙주 순창군수는 "정부와 사회 각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지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시장・군수협의회도 뜻을 모으기로 결정했다"며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아니겠느냐"는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도내 지역은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비교적 확진자가 적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 유입 및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시・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감염병 장기화로 사회활동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과정에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비상 경제상황 대책 및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각 지자체 공무원들도 지역사회의 고통을 나누는 차원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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