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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해상 추락… 40대 운전자 '실종'
군산해경, 헬기 등 25척 어선 추가 투입 이틀째 수색
기사입력: 2020/04/07 [10: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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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께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앞(새만금 방조제 바람쉼터 기준) 해상에서 발생한 굴삭기 추락사고로 실종된 운전자 박 모씨(42)를 찾기 위해 해경 전문 잠수 요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새만금 신항만 공사현장 부근에서 굴삭기(포클레인) 추락사고로 1명이 실종돼 해경이 2일째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께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앞(새만금 방조제 바람쉼터 기준) 해상에서 발생한 굴삭기 추락사고로 운전자 박 모씨(42)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새만금 신항만 공사현장에서 골재 하역작업을 하던 굴삭기는 724톤급 규모의 선박에서 다른 선박(2,200톤)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바다에 빠졌고 운전자 박씨도 함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수중 수색에 나섰지만 추락한 굴삭기에 운전자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한데 이어 날이 밝자 민간구조 어선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25척의 선박이 사고 지점에서 반경을 넓혀가며 수색을 하고 있다.

 

또, 헬기와 무인항공기 등 2대와 전문 잠수 수색요원 30명을 투입하는 등 35사단 예하 군산대대는 육상 지역 수색을 전담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수색과 별도로 업체관계자 등을 소환해 안전규칙 이행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며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군산해양경찰서 조성철(총경) 서장은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수색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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