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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공노조연맹 '단체협약' 체결
공무원 복무여건 개선 담은 130여개 조항 서명
기사입력: 2020/04/07 [18: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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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왼쪽에서 네 번째) 도지사와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김형국(오른쪽에서 네 번째) 위원장이 7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최소한의 단체 교섭위원만 참석한 상태로 장기재직 휴가제도 확대 및 일직 대체휴무제도 신설 등 130여개 조항을 골자로 한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도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7일 장기재직 휴가제도 확대 및 일직 대체휴무제도 신설 등 130여개 조항을 골자로 한 단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송하진 지사와 제6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 김형국 위원장 및 협약 체결을 위한 최소한의 단체교섭위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복무여건 개선을 담은 협약에 서명했다.

 

단체협약은 지난 2006년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체결됐다.

 

그동안 총 6회의 실무교섭 절차를 거쳐 완성된 이번 단체협약은 ▲ 전문 ▲ 본문 ▲ 부칙을 포함 총 130여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 장기재직 휴가제도 확대 시행 ▲ 일직 대체 휴무제도 신설 ▲ 건강검진비 인상 ▲ 대학원 학비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전북도와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장기재직 휴가일수 증가와 휴일 일직근무에 대한 대체휴무일 부여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인 워크 라이프 밸런스 및 건강 검진비 인상으로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단체협약 서명에 앞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적극 협조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 듯 도정발전의 동반자로 도민에 봉사하고 전북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형국 위원장은 "그 동안 본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은 사측 교섭위원 및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행정에 전념하고 있는 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단체협약을 잘 마무리한 것처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을 먼저 생각하고 상생의 노・사 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공무원노조로 거듭나는 동시에 도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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