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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아동안전지킴이집 '감사장' 수여
임상준 서장 '사회적 약자 보호 공동체치안' 당부
기사입력: 2020/04/10 [10: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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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경찰서 임상준(총경 ・오른쪽) 서장이 지난 9일 민・경 협력치안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CU 월명점 운영자 양운관씨(47 ・가운데) 부부에게 '아동 안전시민상'인 감사장 및 부상을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군산경찰서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가 민 ・ 경 협력치안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9일 감사장을 수여받은 월명동 CU 월명점 운영자 양운관씨(47)는 이날 오후 3시께 편의점을 방문한 A군(11)의 휴대폰 전원이 꺼져 부모님 연락처를 잊어 당황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 A군을 안심시킨 뒤 관할 지구대에 연락해 아이가 자택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40분 동안 보호 조치한 유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임상준 서장은 이날 "아동안전과 지역사회 참여라는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치안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경찰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뒤 감사장을 수여하는 치밀한 행보를 구사했다.

 

특히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가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시민들의 치안 활동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체치안 협력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지난 2008년 3월 발생한 안양 초등학교 여학생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도입됐으며 지역에 있는 각종 편의점 ・ 약국 ・ 문구점 가운데 아동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가 강한 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 안전시민상'은 경찰청과 BGF그룹이 아동안전망 확대를 위해 아동안전을 지킨 시민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신설됐다.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지난해 11월 27일 '아동 안전시민상' 후속 절차로 BGF 임현식 권역장 ・ 김현홍 영업부장 ・ CU 김제샬레점 조경희 점주와 김제교육지원청 한기탁 과장 및 검산초 박연주 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치안 약자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학대 및 실종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장애인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위기 청소년 선도 역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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