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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연합회 조직… 농촌개발대학 수박과 운영 등 매뉴얼 개발
기사입력: 2020/04/13 [10:0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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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여름철 과일의 대명사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는 동시에 명품 수박 산지(産地)의 효과 극대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이 여름철 과일의 대명사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는 동시에 명품 수박 산지(産地)의 효과 극대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수박연합회가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제 의미와 등록 절차 등을 안내받고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통해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리적 표시제는 상품의 특정 품질이나 명성, 그 밖의 특성이 그 지역의 지리적 근원으로 비롯하는 경우 해당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

 

특히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 표시는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고창수박'은 10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 고창수박을 활용한 '수박 블렌디드' 음료를 출시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고창 지역 965ha에서 875농가가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고창수박연합회가 출범했다.

 

연합회와 고창농업기술센터가 명품수박 명성 유지를 위해 각종 시범사업을 비롯 농촌개발대학 수박과 운영 및 현장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완료되면 지역 수박의 부가가치가 한층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상의 품질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밑그림 삼아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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