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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후보 '부동층 표몰이' 총력
김제~부안 동반성장 ・ 문재인 정부 성공 뒷받침 '약속'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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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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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둔 13일 전북 김제시 ・ 부안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대통령・국무총리・도지사・시장・군수가 민주당 원팀으로 힘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전문가'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둔 13일 전북 김제시 ・ 부안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대통령 ・ 국무총리 ・ 도지사 ・ 시장 ・ 군수가 민주당 원팀으로 힘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전문가'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원택 후보는 특히 "코로나 이후 한동안 지속될 경제 위기로부터 주민들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릴 역량 있는 후보가 누군지 잘 판단해 달라"며 "20대 국회 내내 반복된 '식물국회・국회 마비'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무의미한 정쟁을 종식시키고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정치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만드는데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정국에서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주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김제~부안・부안~김제의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김제시와 부안군의 각 현장을 누비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웃음과 근심을 분명히 보아왔고 한분 한분의 절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기 위해 마음에 담았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특화산업 발전 및 일하는 국회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김제・부안의 미래를 주민의 힘으로 바꿔 줄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그동안 국정 ・ 도정 ・ 시정 경험을 통해 쌓아온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 및 탄탄한 인맥을 김제~부안・부안~김제에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면서 "하나 된 힘만이 지역 동반성장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지역발전의 강력한 추진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될 것이라는 공식선거운동 초반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내 지역 10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44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나름대로 지지층을 결집하며 막판 표심을 부여잡기 위해 명운을 건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4일 오후 10시를 기해 사실상 종료된다.

 

김제시・부안군 선거구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현역 의원인 무소속 김종회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생당 김경민 후보가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사전 투표율은 ▲ 김제시 26,411명(35.64%) ▲ 부안군 = 16,674명(35.23%)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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