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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김제 시민에 '감사'
서한문 "생활치료센터 운영 협조한 진심어린 고마움" 표현
기사입력: 2020/04/20 [11: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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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26일간 전북 김제시 금구면 생활치료센터(삼성생명연수소)가 무사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김제시에 보내왔다.   ( ▲ 검산 ▲ 백석 ▲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손 편지 및 권영진 대구시장)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26일간 전북 김제시 금구면 생활치료센터(삼성생명연수소)가 무사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김제시에 보내왔다.

 

이 서한문을 통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으로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특히 "김제 시민들의 온정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며 환자들이 완치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어려움 속에서 손을 내밀어준 자치단체장과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생활치료센터 지정 당시 반대를 우려했으나 면민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으로 운영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완치자가 자가로 퇴원했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는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입소자를 비롯 의료진 및 대구시 관계자 모두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구시가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성심과 열정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 ・ 경북지역에서 입원할 병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로 집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증 및 무증상 환자 169명(남자 68명 ・ 여자 101명)이 지난달 11일부터 김제 삼성생명연수소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아왔다.

 

대구지역 경증환자 입소 소식을 들은 금구면 지역 주민들은 설명회를 갖고 "대구 지역의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시설 운영에 공감하고 힘을 모아 지금의 시련을 이겨내자"는데 뜻을 함께 하는 것으로 의지를 모아 쾌유를 바라는 현수막을 부착했다.

 

또 시민들을 비롯 관내 종교・사회단체・기관 역시 생활치료센터 운영 취지에 공감하고 입소자 및 운영진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겠다는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쾌유를 기원하는 온정의 물결이 출렁였다.

 

이 밖에도 ▲ 검산 ▲ 백석 ▲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함께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경증환자 및 운영진과 의료진 등 250여명에게 지평선 쌀로 만든 누룽지 1,000개를 간식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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