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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구호물품' 기탁
강태선 총재, 조희연 교육감에게 "청소년단체 활동 협조" 요청
기사입력: 2020/04/23 [14: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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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오른쪽) 총재가 23일 조희연(왼쪽)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최근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조"를 요청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이온워터음료 1만병을 긴급 구호물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연맹     © 김현종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가 23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이온워터음료 1만병을 긴급 구호물품으로 전달하고 최근 위축되고 있는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강태선 총재는 "대한민국 청소년단체는 학교 내에서 공교육과 함께 성장했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는 2003년 8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소년들의 육성과 교육청 및 범정부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카우트에서는 교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 인성 ▲ 환경보호 ▲ 리더십 등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답에 나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은 혁신 미래교육의 방향과도 동일하다"며 "스카우트에서 학교 교육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준다면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71개국 5만여명의 전 세계 청소년이 참가하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전라북도 새만금에 유치에 성공하는 저력을 발휘한 가운데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이어 또 한 번의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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