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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규모 2.8 지진 '발생'
진도 4 "그릇 ・ 창문 흔들리는 수준" ・ 피해 접수 無
기사입력: 2020/04/27 [14: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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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27일 오전 11시 7분 10초께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27일 오전 11시 7분 10초께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80도 ・ 동경 127.53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로 최대 진도 규모는 ▲ 전북 = 4 ▲ 경남 = 3 ▲ 경북・전남・충남・충북 = 2를 기록했다.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 ・ 주기 ・ 진양 등 계산해 산출하는 리히터 규모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린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지진을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월 10일 군산시 어청도 남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며 해역을 제외하고 도내 육상 지역에서 지진이 난 것은 2018년 12월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2.1 지진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현재까지 3건의 지진 유감신고가 있었으나 이로 인한 피해 접수는 보고되지 않았다.

 

전북도는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하는 등 시 ・ 군에 상황관리 철저와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를 당부하는 동시에 기상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진 발생 동향 모니터링 및 주요 시설물(청사 ・ 교량 등)과 옥외 대피장소 사전점검 등을 통해 추가 여진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2016년 경주 ・ 2017년 포항' 지진 사태를 겪으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도내에 지진 옥외대피소 1,008개(학교 운동장 ・ 주차장 ・ 공원 등)를 지정하고 모든 옥외대피소에 표지판을 설치해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다른 재난과 달리 지진은 발생을 예측할 수도 없기에 행동요령을 스스로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가오는 지진대피 훈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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