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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국가예산 확보 '총력'
신발 끈 동여매고 국회 상경해 '필수 예산 협조' 요청
기사입력: 2020/04/29 [18:5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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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오른쪽) 전북지사가 도정현안 및 국가예산 확보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사전 포석활동에 시동을 건 가운데 29일 국회로 상경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왼쪽) 도당위원장에게 "20대 국회 폐회에 앞서 내년도에 반드시 확보해야 할 도정의 필수 예산사업에 관련된 시급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송하진 전북지사가 도정현안 및 국가예산 확보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사전 포석활동에 시동을 건 가운데 29일 국회로 상경해 발품을 파는 열정을 쏟아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 지역 발전의 핵심으로 작용하며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신발 끈을 동여매고 잰걸음을 내딛었다.

 

이 같은 광폭행보는 내년도 정부부처 예산안 확정시기가 1개월 정도 남은 5월이 가장 중요한 적기로 판단하는 동시에 20대 국회 마감을 앞둔 상황에 4월 임시회가 5월 15일까지 열린 뒤 25일 폐회되기 때문에 도정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배경에 깔렸다.

 

송 지사는 이날 일명 '쩐'의 전쟁에서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기 위해 ▲ 이춘석 기재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도당위원장 ▲ 김관영 ▲ 신경민 ▲ 김병관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는 시간을 갖고 탄소소재법 개정 등 현안 법안과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계획 등 중요 SOC의 국가계획 반영을 비롯 지능형 농기계실증단지 구축과 출판산업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내년도에 반드시 확보해야 할 도정의 필수 예산사업에 관련된 시급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여당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낙선의 고배를 마신 지역 연고 의원인 신경민(전주 = 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 을) ・ 김병관(정읍 = 더불어민주당 = 성남분당 갑) 의원에게 "그동안 전북 몫 찾기와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치밀하고 노련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전북도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 한 달 동안 송 지사를 필두로 지휘부 등이 부처 릴레이 방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하는 등 정치권과 공조 활동 역시 빈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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