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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6월까지 2차 조림사업 '추진'
생활권 자투리 공간 7.92ha에 편백나무, 15,000본 식재
기사입력: 2020/05/01 [14:2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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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 효자동 7.92ha(12필지) 녹지공간에 편백나무 4년생 15,000본을 식재한다. (익산 성당면 두동마을 '편백나무 숲')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요한 기자

 

 

 

 

전북 전주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녹지지역과 유휴 산림 공간 등에 편백나무를 식재한다.

 

오는 6월까지 5,000만원의 총 사업비를 투입하는 조림사업은 인구밀도가 높은 생활권 주변 녹지지역과 산림공간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동시에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효자동 7.92ha(12필지) 녹지공간에 편백나무 4년생 15,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부터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에 2차 조림사업도 추진한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김대현 천만그루정원도시과장은 "편백나무는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도시생활에 지쳤던 마음도 고단했던 일상도 잠시 잊고 쉬어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무가 주는 혜택을 곳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조림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톤치드(phytoncide)'는 러시아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의 합성어로 식물이 병원균 ・ 해충 ・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을 지칭한다.

 

편백나무에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phytoncide)' 방출량이 매우 높아 공기 질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연간 나무 한 그루의 미세먼지 흡수량은 35.7g으로 에스프레소 한잔 양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다.

 다.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오는 세균들을 해독시켜줘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비염 및 천식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능을 보이며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피부질환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백향은 '코르티졸'로 불리는데 이 성분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제거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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