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작문화 발생지로 농경문화를 꽃피웠던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사적 제111호) 관광지가 6일자로 개장했다. (벽골제 관광지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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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작문화 발생지로 농경문화를 꽃피웠던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사적 제111호) 관광지가 6일자로 개장했다.
이 시설은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지난 2월 21일부터 휴관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위험도가 낮은 시설을 대상으로 정상운영에 돌입했다.
운영이 재개된 시설은 ▲ 농경사주제관 ▲ 체험시설 ▲ 박물관 ▲ 문학관 미술관 등 벽골제관광지 내 모든 시설이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운영재개에 앞서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대해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출입구 등 시설물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입장객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와 시설 내 최소 1m이상 간격 유지 등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신형순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될 수 있도록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골제 관광시설에 대한 사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여부 체크확인 등을 꼼꼼하게 시행하는 만큼,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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