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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11일 개최
정읍 황토현 전적지 앞마당… 국가 주관 두 번째 행사
기사입력: 2020/05/06 [13:2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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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제126주년 동학농민혁명' 국가 기념식이 오는 11일 전북 정읍 황토현 전적지에서 개최된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제126주년 동학농민혁명' 국가 기념식이 오는 11일 전북 정읍 황토현 전적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황토현 전적지 앞마당에서 개최될 기념식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유진섭 정읍시장 및 정관계 인사와 동학농민혁명유족회 ・ 전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 헌화 ▲ 분향 ▲ 국민의례 ▲ 기념사 낭독 ▲ 동학농민혁명참여자 유족 영상 상영 ▲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활방역 체제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대규모로 진행되는 국가 기념식인 만큼, 정읍시는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장 및 행사물품 방역 ・발열체크(비접촉 체온계) ・ 마스크 의무 착용 ・ 응급차량 대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이행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기념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기념제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기념제 및 제례 등을 생중계하는 동시에 시내 일원에 동학농민혁명 홍보조형물(깃발 ・ 죽창 ・ 걸개드림 등)을 설치해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 메시지를 전달키로 했다.

 

이 밖에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알리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SNS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 억압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동학농민군이 바라던 염원을 마음에 새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1894년 낡은 봉건제도를 개혁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만민평등세상을 추구했던 반봉건 민주항쟁이자 국권 수호를 위해 일제 침략에 맞섰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 2004년 3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14년이라는 산고 끝에 2019년 2월 26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정부에서 주최하는 두 번째 행사다.

 

정읍시는 이번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식 개최를 계기로 동학농민혁명 ▲ 국가기념공원 조성 ▲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동학농민혁명 역사탐방길 조성 등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계승을 위한 각종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세계화・미래화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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