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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강천산' 야간 개장
긴장감 늦추지 않고 방역태세 유지… 11월 15일까지 주 4회
기사입력: 2020/05/08 [13:2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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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이 지난 6일자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위험도가 낮은 시설을 대상으로 속속 정상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깊은 계곡과 색색의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 야간 개장의 문을 열어 지역상권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병풍폭포에 투영된 최초의 국문소설인 '설공찬전' 영상 콘텐츠)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 6일자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위험도가 낮은 시설을 대상으로 속속 정상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깊은 계곡과 색색의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 야간 개장의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감염증 종식이 선언되지 않은 만큼, 관광객 유입에 따른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입장객 마스크 착용 권고 및 매표소와 검표소에 손 소독제 비치를 비롯 밀폐시설인 탐방객 쉼터와 안내소 폐쇄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강천산 야간 산책로 입장시간은 오후 9시로 마감되며 11월 15일까지 주 4회 목・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제한된다.

 

특히 재개장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10일간 시범가동을 통해 원격조정 시스템 조작방법 숙달 및 지난해 운영 과정에 들춰진 문제점을 보완조치 완료했다.

 

강천산 야간개장은 순창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관광개발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부터 강천산 입구에서 천우폭포까지 1.3km 구간 곳곳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영상 콘텐츠를 구축해 낮부터 밤까지 강천산을 즐기며 체류형 관광객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상 콘텐츠는 최초의 국문소설인 '설공찬전'을 각색해 제작됐으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강천산 대표 폭포인 병풍폭포에서 '설공찬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암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변모시켜 자연친화적인 야외 공연장으로 연출했다.

 

이 밖에도, 주요 포인트인 ▲ 작은 폭포 ▲ 거라시바위 ▲ 천우폭포 등에도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영상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조하는 대기영상이 구축돼 있으며 등산로 각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포토존은 AR 기술을 활용 배경화면에 적룡과 청룡・도깨비 등이 나타나게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감염병 여파로 지친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야간 탐방객 유입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여행객들로 순창읍내가 북적이며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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