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한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전북 익산 원광효도마을 박은전(현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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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신용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법인 '원광효도마을'이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한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 효행자 ▲ 장한어버이 ▲ 효행단체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광효도마을'은 효(孝)실천 기여 단체로 선정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광효도마을'은 시대적 요구에 걸 맞는 운영안전성・운영투명성・전문성・책임성을 선도하는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2003년 5월 법인 설립 이전부터 신용양로원에서 시작된 70년의 역사를 품고 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의 선양과 타인의 부모라도 내 부모처럼 모신다'는 운영방침으로 효행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 전국 효문화 확산 프로젝트 ▲ 효학술 세미나 ▲ 효실천 자원봉사 ▲ 효행스테이 캠프 등을 통해 1~3세대 간의 화합과 부모 자녀 간의 공감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원광효도마을의 효행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도시 익산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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