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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원광효도마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 孝 실천 기여단체 유공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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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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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한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전북 익산 원광효도마을 박은전(현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시 신용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법인 '원광효도마을'이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한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 효행자 ▲ 장한어버이 ▲ 효행단체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광효도마을'은 효(孝)실천 기여 단체로 선정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광효도마을'은 시대적 요구에 걸 맞는 운영안전성・운영투명성・전문성・책임성을 선도하는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2003년 5월 법인 설립 이전부터 신용양로원에서 시작된 70년의 역사를 품고 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의 선양과 타인의 부모라도 내 부모처럼 모신다'는 운영방침으로 효행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 전국 효문화 확산 프로젝트 ▲ 효학술 세미나 ▲ 효실천 자원봉사 ▲ 효행스테이 캠프 등을 통해 1~3세대 간의 화합과 부모 자녀 간의 공감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원광효도마을의 효행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도시 익산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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