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사태 및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 수급조절 등 감염병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 through)' 방식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홍보 포스터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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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사태 및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 수급조절 등 감염병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 through)' 방식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향토 산업 육성 일환으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산공원 주차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 대파 ▲ 청국장 ▲ 마늘 ▲ 두부 ▲ 달걀 등 11개 품목의 찌개꾸러미와 ▲ 파채 ▲ 상추 ▲ 양파 ▲ 방울토마토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구이꾸러미 등 2종류다.
각 꾸러미 가격은 2만원이며 지난 6일부터 예약을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먹거리유통과 또는 (사)김제도농협력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꾸러미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와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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