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세미나' 94개국 중계
13일까지 기독교인… 언어 ・ 환경 달라도 '말씀'으로 연합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5/13 [11:5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13일까지 진행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141개 해외 미디어 네트워크(국영방송 ・ 기독교방송 ・ 라디오 등)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되고 있다.                                                                                     / 사진제공 = 기쁜소식선교회     © 김현종 기자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1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141개 해외 미디어 네트워크(국영방송 ・ 기독교방송 ・ 라디오 등)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국어 생중계 및 범세계적인 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각국 유튜브와 페이스북 공식채널을 비롯 기독교전문 온라인방송 채널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외부 활동은 물론 집합 예배 등이 제한된 국가라도 각 가정에서 TV ・ 라디오 ・ PC ・ 스마트 폰을 통해 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의 설교 및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의 특별 메시지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을 들을 수 있다.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돼 있을 뿐"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말씀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믿음을 얻는 다른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94개국 기독교인들이 성경으로 하나 되고 있다"며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 이뤄지고 참된 회개는 마음을 바꿔 믿음의 새 삶으로 이끌어 주는 만큼,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입고 복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성경세미나는 1986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 서울 ▲ LA ▲ 뉴욕 ▲ 상파울루 ▲ 나이로비 등 세계 각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세계 각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지역과 국경을 넘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인터넷방송인 'GOOD NEWS TV'와 '유튜브 채널' 및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