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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모내기' 일손 돕기
모판 나르고 비료 채운 뒤 친환경 포트이앙기 '조작'
기사입력: 2020/05/14 [12:1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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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가 14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주산면 돈계리 김상음씨(주산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친환경 포트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군수가 농군의 아들(子)다운 면모를 드러내듯 장화를 신고 밀집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친환경 포트이앙기에 능숙하게 비료를 채우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군수가 지난 13일 하서면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볍씨를 파종하기 위해 모판에 상토를 채워 옮기고 있다.                                                                                                                                                 © 이한신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4일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는 등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권 군수는 주산면 돈계리 김상음씨(주산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법인 소속 11개 농가를 격려한 뒤 "지역 모내기 작업이 무탈하게 완료돼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정책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및 장비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군의 아들(子)다운 면모를 드러내듯 옷소매를 걷고 비료와 모판을 친환경 포트이앙기에 옮겨 실은 뒤 직접 운전하며 노련한 솜씨로 모내기를 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해 호평을 받았다.

 

친환경 포트이앙기를 통한 모내기 작업은 일반 이앙기 작업에 비해 3일 정도면 활착되며 유효분얼이 많아지고 통풍이 잘돼 병해충도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농업이 가능해 수확량이 약 2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트 이앙기로 심은 벼를 일반 이앙기로 심은 벼와 수확을 비교하면 이삭의 길이는 1.5배정도 길게 자라고 이삭 낱알 수 역시 평균 191개로 일반이앙기 123개에 비해 많고 도정수율 역시 3% 정도 높다.

 

한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3일 권 군수는 하서면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대표 = 홍일권・작목반장 = 김영택)을 찾아, 작목반원 20여명과 함께 벼 4ha를 식재할 수 있는 4,700여장의 친환경 포트 모판 볍씨 파종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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