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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미취학 아동 1인당 10만원' 지원
정부 긴급지원금과 중복 수령 가능… 6월 1일부터 지급
기사입력: 2020/05/14 [13: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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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정부의 현금성 긴급재난 지원금과 별도로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임실군청 전경 및 심 민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정부의 현금성 긴급재난 지원금과 별도로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른바 '임실發 재난지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지난 4월 30일까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 28,000명이 대상이다.

 

추가로 지원되는 미취학 아동 현금 지원대상은 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1인당 현금 10만원씩 보호자 명의 계좌에 입금된다.

 

이에 따라, 임실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가정은 지역사랑상품권과 현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만 6세 이하 자녀 2명을 양육하는 4인 가족의 경우 임실사랑상품권 40만원과 현금 20만원을 더해 총 6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일반 군민 1인당 지원하는 임실사랑상품권은 발행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오는 6월 초부터 공급되고 미취학 아동은 해당 보호자의 계좌로 6월 1일부터 입금할 계획이다.

 

특별한 신청절차 없이 주소지 읍 ・ 면사무소를 6월 초부터 30일까지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는 동시에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감염병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모두에게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10만원을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어린자녀를 돌보는 가정들을 위해 미취학 아동 1인당 현금 1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례 공포와 함께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성숙한 군민의식 덕분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종식이 선언되는 그날까지 군민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원에 필요한 약 30억원으로 추경 예산에 편성됐으며 오는 20일 임실군의회 의결이 확정되는 대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긴급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신속성을 최우선으로 임실군과 의회가 적극적인 협력을 밑그림 삼아 조례 제정 및 추경예산안 편성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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