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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피해자 지원위원회 '개최'
조용식 청장 '나눔의 정신, 사회의 빛과 소금' 강조
기사입력: 2020/05/14 [16: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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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14일 '제8차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주재한 뒤 12개 단체・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바치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의미를 담은 수어 동작으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14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골자로 '제8차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타인의 범죄행위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 가정이 용기와 희망을 되찾아 하루 빨리 안정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전북은행 ・ 전북도약사회 ・ 청년회의소 전북지구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등 12개 단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특히 ▲ 성 ・ 가정 ・ 학교폭력 ▲ 학대 등을 겪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8개 위기 가정에 ▲ 주거환경 개선 ▲ 생계비 ▲ 의료비 ▲ 교육비 ▲ 생계비 등 총 7,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조용식 청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계시는 피해자 지원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지역사회와 두 손을 맞잡고 여성 ・ 아동 ・ 노인 ・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정성(精誠)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협업 체계가 있어 매우 뜻 깊은 것 같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동 권리옹호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많은 협력이 필요하고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확신하는 만큼, 전북경찰 역시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경찰청이 매년 개최하는 '피해자 지원위원회'는 도내 15개 경찰서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합위기가정을 선정, 지역기업과 단체의 경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맞춤 솔루션 회의 개최 및 159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 장학금 ・ 생계비 등 3억4,787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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