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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수영장 개장 1주일 연기
27일부터… 230명만 자유 수영 가능 ・ 강습 프로그램 중단
기사입력: 2020/05/20 [10:1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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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달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야외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했으나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영장 개장을 결정 시기를 당초 20일에서 1주일 늦추기로 결정했다.  (전주 완산수영장 실내 풀장 전경)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달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야외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했으나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영장 개장 시기를 1주일 늦추기로 결정했다.

 

당초 20일부터 덕진수영장과 완산수영장을 재개장하기 위해 방역 등 모든 준비를 마쳤으나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등 마스크 착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탈의실 및 샤워실의 이용객 밀집도가 높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특히 오는 27일 시설 개방 후에도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적용, 이용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을 최대 230명으로 제한한다,

 

만일, 인원이 초과될 경우 최소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며 대기했다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전까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용 시간도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 시간이 변경되며 브레이크타임이 적용된다.

 

또한, 실내 체력단련실 및 체온 조절실도 이용이 제한되고 감염병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강습 프로그램 역시 운영하지 않는 만큼, 자유 수영 형태로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강습프로그램 수강생은 자유 수영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기준에 따라 수강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전주시설공단 백순기 이사장은 "체육활동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내 체육시설 역시 오는 27일부터 개방을 결정했다"며 "아무런 제약 없이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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