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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군산 ・ 김제 ・ 부안… 상인회 3곳과 '자매결연' 체결
기사입력: 2020/05/21 [16: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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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옷소매를 걷었다.  【 21일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가운데) 사장이 군산・김제・부안지역 전통시장상인회 3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공사     © 김현종 기자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옷소매를 걷었다.

 

21일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은 부안상설시장상인회 남정수 회장 및 군산시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과 김제전통시장상인회 오인종 회장 등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만금개발공사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군산 ・ 김제 ・ 부안 등 3개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올해는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 장보기 행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지역 각 전통시장상인회는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을 비롯 친절한 손님맞이 등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은 자매결연 협약에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 모두 발 벗고 나설 테니 상인 여러분들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되는 만큼, 값싸고 질 좋은 물품이 넘쳐나는 전통시장을 많은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면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감염병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내 사람들로 북적이고 웃음소리로 왁자지껄한 전통시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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