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 군산 '어청도 자율방범대' 발대
15명 대원… 공동체 치안・안전하고 행복한 섬 만들기 '앞장'
기사입력: 2020/05/29 [17:5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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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현판식 제막 행사 참석 약속' 지켜

격려사 통해, 신뢰와 협력 바탕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당부

 

 

 

▲  29일 전북 군산항에서 뱃길로 72km 떨어진 군산의 최서단 섬인 어청도 마을회관에서 자율방범대(대장 장건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북 군산의 최서단 섬인 어청도(於靑島)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한 조용식(치안감 ・ 오른쪽) 전북경찰청장과 임상준(총경 ・ 가운데) 군산경찰서장 및 지방청 김상형(총경 ・ 왼쪽) 생활안전과장 등이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군산경찰서 협력단체인 군산자율방범연합회 장병훈(왼쪽) 회장이 어청도 자율방범대 장건호(오른쪽) 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 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어청도 자율방범대 구성 및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유공을 인정받은 이효상(오른쪽) 부녀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유공을 인정받은 어청도 자율방범대 장건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장 및 해군 2함대 소속 282 해상 전탐감시대 김정호(오른쪽에서 세 번째) 상사 등 6명에게 각각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격려사를 통해 "'공동체 치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도를 높여가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한 뒤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역할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며 "오늘 발대한 '어청도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첫 걸음으로 경찰의 손길이 닿지 않는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체감치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회장이 "경찰 협력단체로 지역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지원받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는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 오른쪽 앞줄 첫 번째) 전북경찰청장과 임상준(총경 ・ 오른쪽 앞줄 두 번째) 군산경찰서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어청도 자율방범대 현판 제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임상준(총경 ・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군산경찰서장 ・ 지방청 김상형(총경, 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 생활안전과장 ・ 남기재(총경, 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경무과장 및 어청도 자율방범대 장건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대장을 비롯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전북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회장을 비롯 도내 각 지역 자율방범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군산경찰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장병훈(오른쪽) 회장 및 어청도 자율방범대 장건호(왼쪽) 대장과 손에 손을 맞잡고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왼쪽 첫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발대식 행사를 마친 뒤 일제 강점기 1912년 축조돼 원형이 보전된 우리나라 등대 가운데 네 번째로 지정된 등록문화재 378호인 '어청도 등대' 주변 등을 약 1시간 동안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방범시설 점검 및 지역 주민들을 만나 치안의견을 여과 없이 청취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민・관 합동순찰을 마친 뒤 어청도 서쪽 끝 60m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1912년에 세워진 등대를 관리하는 항로표지관리소를 방문해 해양교통시설(등대・DGPS)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방명록에 "100년 동안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항해하는 모든 선박이 이용하는 등대, 어청도 항로표지관리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는 서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임상준(총경・왼쪽) 군산경찰서장과 함께 군산항과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운행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어청도 등대의 방범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항로표지관리소장의 설명을 들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등대 '전망대'에 올라 지방청 보안관리계 한동현(경정・왼쪽) 계장에게 "백색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로 된 '어청도 등대' 지붕은 전통한옥의 서까래 형상을 해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장소인 만큼, 관리와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군산의 최서단 섬인 어청도(於靑島)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산항에서 뱃길로 72km 떨어진 어청도 자율방범대는 장건호 대장을 비롯 15명의 대원으로 조직됐으며 앞으로 섬 전체의 치안 및 범죄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안전하고 행복한 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전북경찰청은 군산항에서 뱃길로 72km 떨어진 어청도 자율방범대 사무실인 마을회관에서 조용식(치안감) 청장과 지방청 김상형(총경) 생활안전과장을 비롯 임상준(총경) 군산경찰서장 및 전북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회장 ・ 어청도 자율방범대원 ・ 마을이장 ・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대 어청도 자율방범대 장건호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대원들과 화합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해야 할 일들을 먼저 찾아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 ・ 경 협력 방범 활동의 주축이 될 것"을 다짐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공동체 치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도를 높여가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한 뒤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역할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며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이익을 목표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늘 발대한 '어청도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첫 걸음으로 경찰의 손길이 닿지 않는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체감치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율방범대는 평소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활동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 투철한 사명감 및 봉사정신이 그 어느 단체보다 뛰어난 경찰 가족"이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동반자 및 협력 치안의 주춧돌로 지역 안전의 한축을 맡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찰도 여러분들과 함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만족하는 '정성(精誠)치안'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치안수요자인 섬 지역 주민의 기대와 요구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인 빅데이터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취약요소를 파악해 해결하는 환경개선 사업(CPTED) 등 예방 중심의 치안패러다임 역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유공을 인정받은 자율방범대원과 주민 등 5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한 뒤 고마움의 뜻을 전하는 세심한 행보를 펼쳤다.

 

또한 발대식 행사를 마친 뒤 일제 강점기 1912년 축조돼 원형이 보전된 우리나라 등대 가운데 네 번째로 지정된 등록문화재 378호인 '어청도 등대' 주변 등을 약 1시간 동안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방범시설 점검 및 지역 주민들을 만나 치안의견을 여과 없이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청도 등대' 출입문 위를 맞배지붕 모양으로 장식하고 한옥의 서까래를 재구성한 조망대와 꼭대기의 빨간 '등록(燈籠)' 등 주변의 해송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한편,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지난해 11월 29일 어청도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통해 김성래 이장에게 "어청도에 자율방범대가 발대하면 현판식 제막 행사에 꼭 참석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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