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시간제를 비롯 단기 근로 및 아르바이트 등 1개월 넘게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1개월에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생생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창군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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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시간제를 비롯 단기 근로 및 아르바이트 등 1개월 넘게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1개월에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생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실직자 30명으로 오는 14일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경영부담 완화 및 실직 청년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청년이 대표로 있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장에서 청년을 시간제로 새로 고용할 경우 1개월 200만원(사업자 부잠 20% 포함)씩 4개월 간 한시적으로 인건비도 지원한다.
청년사업장은 오는 10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생생지원금과 시간제 인력지원사업이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생생지원금 지원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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