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경찰서 외사계와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처 교직원이 지난 2일 유학생 밀집지역인 대학가 원룸촌을 대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외사계 신재혁 경사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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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 외사계와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처 교직원이 지난 2일 유학생 밀집지역인 대학가 원룸촌을 대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달 실시한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주민 체감치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와 범죄 위기상황 대처 요령 및 피해예방 활동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나 노약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성폭력과 관련된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성재(총경) 익산경찰서장은 이날 합동순찰에 앞서 노고를 격려한 뒤 "지속적으로 대학로 일원 여성 성범죄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익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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