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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문화유산 홍보 사업' 추진
침체된 관광 활성화 초점… 찾아가는 선사학교 등 운영
기사입력: 2020/06/03 [09: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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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거석문화의 신기원을 이룬 고인돌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홍보하는 2개 사업을 오는 6일부터 추진한다.  (고인돌유적 전경)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이 거석문화의 신기원을 이룬 고인돌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홍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올해 문화재청 및 전북도가 주관하는 '세계문화유산 홍보 지원 사업' 공모에 고창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알리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교육 및 활용 프로그램 개발 용역'과 '찾아가는 선사학교 및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불의 과학' 프로그램 및 청정한 환경과 문화유산을 밑거름 삼아 침체된 선사유적 관광 활성화 계기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당초 계획보다 연기돼 오는 6일부터 포문을 열게 될 '찾아가는 선사학교'는 고창 고인돌유적 주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결과물을 활용해 관내 학교를 방문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알린다.

 

또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불의 과학'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철금속으로 청동기시대 상징물을 만들어 보고 청동기시대 토기 굽기를 체험한다.

 

2개 프로그램은 고인돌유적 내 죽림 선사마을에서 매주 화~금요일 예약을 받아 이뤄지며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1시에 각각 현장에서 예약을 접수한 뒤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정 시기에 1박 2일 선사시대 과학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한반도 첫 수도 고창'를 뒷받침하는 거석문화 고인돌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포와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유산 홍보 지원'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누리고 국내 ・ 외에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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