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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심리상담' 실시
코로나-19… 막연한 불안감 ・ 스트레스, 마음 돌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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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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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김현종 기자

 

 

 

 

전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게시판과 전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전화상담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정도가 심할 경우 사후관리 및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5곳 ▲ 신용보증기금 = 4곳 ▲ 동사무소 등에 심리상담 지원을 알리는 포스터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상담신청을 받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최경용 회원홍보팀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상공인과 재난 취약계층의 불안감과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리안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심리적 위안이 필요하면 혼자서 힘겨워하지 말고 전북 재난심리회복지원터에 연락해 정신건강을 보살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심리상담은 유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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