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2층에 둥지를 틀고 있는 심장초음파실이 환자 중심으로 내부 환경 개선 및 검사장비가 확충됐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이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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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2층에 둥지를 틀고 있는 심장초음파실이 환자 중심으로 내부 환경 개선 및 검사장비가 확충됐다.
약 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리모델링이 완료된 심장초음파실은 기존 6개의 검사실에서 8개로 늘어나 수검을 위해 대기하는 환자 적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부 환경 역시 개선하는 등 공간을 늘려 감염 및 낙상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이 조성됐다.
또 환자들의 효율적인 동선과 실질적인 활용도를 고려해 홀터실 및 검사실과 회의실을 재배치하고 내부 환경도 개선해 환자를 비롯 직원들에게도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남원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인간을 존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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