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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결혼 축하금 1천만원 상향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신혼부부 대상
기사입력: 2020/06/09 [10: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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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취직하고 경제적 고민 없이 초기 신혼생활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1,0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급하고 군(軍)장병 상해보험 가입 개정안 조례가 통과돼 8일자로 공포됐다.  (김제시청 전경 및 박준배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취직하고 경제적 고민 없이 초기 신혼생활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1,000만원의 결혼 축하금을 지급한다.

 

9일 김제시는 "지난해 8월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인구유출 방지 및 인구유입 촉진 등 김제형 인구시책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저출산 해결의 시작점인 결혼 장려와 초기 신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결혼 축하금을 종전 500만원에서 1천만원 상향 및 군(軍)장병 상해보험 가입 개정안이 통과돼 8일자로 공포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결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아이를 낳으면 市가 키워준다는 ▲ 결혼 ▲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이 주요 골자다.

 

‘결혼 축하금’은 지급 대상은 종전과 동일하다.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년 이상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부 가운데 1명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 모두 市에 주소를 두면 신청 후 바로 5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4년간 100만원 ・ 200만원 ・ 200만원씩 4회 분할 지급된다.

 

단, 부부가 하루라도 관외로 전출할 경우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고 환수된다.

 

이 밖에도, 출산장려금 역시 첫째 아이 2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또, 생애 첫 통장 개설(10만원) 및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도 상하수도 요금 할인과 종량제봉투 지급 및 할인가맹점 운영 등 지역사회 돌봄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주거마련도 한결 쉬워진다.

 

신혼부부와 청년 대상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등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검산동 행복주택 임대보증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안정된 주거여건과 사회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극복과 청년 인구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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