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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항 해상으로 '30톤 크레인' 추락
2.99톤 어선 인양 작업 중 경사식 부두에서 미끄러져
기사입력: 2020/06/09 [11:1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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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오후 3시 22분께 전북 부안군 격포항 여객선 경사식 부두(슬립웨이) 측면에서 30톤 크레인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과정에 2.99톤 어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어선에 승선원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어선 인양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균형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 22분께 전북 부안군 격포항 여객선 경사식 부두(슬립웨이) 측면에서 30톤 크레인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과정에 2.99톤 어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어선에 승선원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크레인이 추락하는 과정에 인양작업을 준비하고 있던 선박 A호(2.99톤) 방향 해상으로 미끄러지면서 어선을 덮쳐 침몰됐으며 중심을 잃고 앞으로 쓰러지는 과정에 크레인을 작동하던 기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

 

부안해경은 이 사고로 해양오염 또는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크레인이 경사식 부두(슬립웨이)에 주차를 한 상태로 작업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과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등을 정밀 분석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부안해경 변산파출소 직원이 격포항 부둣가 순찰 과정에 인양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크레인이 해상으로 미끄러져 침수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구조대를 요청하는 등 200톤급 예인 크레인을 동원, 추락한 크레인과 침몰된 선박을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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