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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선박도면 찾아주기' 캠페인
KOMSA와 손잡고 8월 31일까지 3,057척 어선 대상
기사입력: 2020/06/11 [09: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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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해경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손을 맞잡고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최단시간 탈출 경로 및 연료탱크 봉쇄 방법을 교육해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과 기름 유출 등의 오염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어선도면 찾아주고, 해양안전 바로잡자'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발급 신청자에게 제공되는 선박도면)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군산해경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손을 맞잡고 '어선도면 찾아주고, 해양안전 바로잡자'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3,057척의 어선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선박도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사고대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체 도면 신청은 군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해양오염방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경은 KOMSA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선체 도면을 무료로 지급해 선장 및 선주와 함께 익히면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최단시간 탈출 경로 및 연료탱크 봉쇄 방법을 교육해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박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 등의 오염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장은 물론 해경 역시 어선의 선체구조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어선도면 찾아주고, 해양안전 바로잡자' 캠페인은 선박 건조 당시 조선소에서 선체도면을 소유자에게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기간 유지하거나 보관하는 경우가 드물고 선박도면을 선내에 보관해야하는 의무가 없고 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등 일부는 조업방식에 따라 선체를 개조하는 과정에 최초 도면과 구조가 다른 경우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해양경찰서 조성철(총경) 서장은 "선체 도면은 선박 구조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만큼, 선체 도면을 선내에 비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군산 어청도 남동쪽 12km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선원 3명을 구조할 당시 선박도면과 실제 구조가 달라 구조에 지연을 빚는 사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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