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민정보 서비스 일환으로 화면을 스마트폰 처럼 터치해 청사안내는 물론 각 부서 및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부서안내 시스템' 운영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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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민정보 서비스 일환으로 '디지털 부서안내 시스템'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시스템은 방문객들이 화면을 스마트폰 처럼 터치해 청사안내는 물론 각 부서 및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 직원 재실 정보 ▲ 담당업무 ▲ 전화번호 등의 정보 제공 및 ▲ 좌석배치도 ▲ 청사안내도 ▲ 공지사항 ▲ 포토갤러리 ▲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직원들의 인사이동의 경우 부서안내도를 수작업으로 제작・게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디지털 시대흐름에 맞춰 한층 편리한 대민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이 같은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방문객이 많은 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각 읍 ・ 면 ・ 동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동안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시스템 사업을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소통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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