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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상습침수 개선 '국비 60억' 확보
오수면 대정리 ・ 용두리 ・ 둔기리 일원… 대정지구
기사입력: 2020/06/11 [10: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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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전북 임실군 오수면 대정리 ・ 용두리 ・ 둔기리 일원이 선정돼 전액 국비를 투입해 배수개선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상습 침수구역인 임실군 오수면 대정지구에 배수시설 설치로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북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오수면 대정리・용두리・둔기리 일원이 선정돼 전액 국비를 투입해 배수개선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심 민 군수가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한 결과, 약 60여억원 상당의 공사비를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이 지역을 관통하는 지방하천인 율천 및 수외천의 하상과 대정지구 경작지 높이차가 거의 없어 적은 강수량에도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는 등 집중 호우가 발생할 경우 어김없이 침수로 이어져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번에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문 3개소와 배수로 6.9km 보수 ・ 보강하는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약 100ha의 침수답 개선이 획기적으로 이뤄 질 수 있게 됐다.

 

임실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피해규모가 큰 딸기하우스 등 특화 작물을 재배하는 저지대 농경지가 침수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사전 재해 예방 효과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농림식품부로부터 60억원 상당의 국비를 확보해 그동안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동시에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애로사항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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