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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전북경찰청' 방문
고(故) 차일혁 경무관 흉상… 헌화 및 분향
기사입력: 2020/06/12 [17: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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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갑룡(치안총감) 경찰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전북을 방문해 '한국 경찰의 혼(魂)'인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의 경찰혼이 새겨있는 정읍 '칠보충혼탑'과 추모 흉상이 건립된 전북지방경찰청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민갑룡(치안총감 ・ 왼쪽) 경찰청장이 12일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북지방경찰청 방문을 위해 첫 발을 내딛자 조용식(치안감 ・ 오른쪽) 전북지방경찰청장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12일 전북지방경찰청을 공식 방문한 민갑룡(치안총감 ・ 왼쪽) 경찰청장이 '코로나-19' 거리 두기를 위해 조용식(치안감 ・ 오른쪽) 전북지방경찰청장과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갑룡(치안총감) 경찰청장이 전북지방경찰청 청사 본관 오른편에 제막된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 흉상에 헌화한 뒤 분향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갑룡(치안총감・앞줄) 경찰청장이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 흉상에 헌화・분향한 뒤 조용식(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배석한 주요 참모진 등과 함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갑룡(치안총감・가운데) 경찰청장이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 흉상에 헌화・분향한 뒤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지방경찰청장에게 "지난해 11월 15일 국회 일정 관계로 흉상 제막식에 참석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고 말문을 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 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고(故) 차일혁 경무관은 1920년 전북 김제 출생으로 1938년부터 1943년까지 조선의용대에서 항일 활동을 했고 해방 이후 북한 인민군과 교전 도중 경찰관으로 채용돼 빨치산 토벌대 대장으로 참전한 인물로 ▲ 칠보발전소탈환 ▲ 고창작전 ▲ 정읍전투 등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있던 당대 최고의 빨치산 토벌대장으로 빨치산에게는 말 그대로 공포의 대상 이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갑룡(치안총감・왼쪽) 경찰청장이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 흉상 주변을 살펴본 뒤 "대한민국 경찰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수호한 18인’에 선정되는 등 유일무이하게 문화훈장을 수여받을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경찰이었고 경찰의 표상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지리산 빨치산 공비토벌 등 혁혁한 전공 및 눈부신 무훈을 세운 기록을 주변 여유 공간을 활용, 자세하게 안내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 경찰의 혼(魂)'인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의 경찰혼이 새겨있는 정읍 '칠보충혼탑'과 추모 흉상이 건립된 전북지방경찰청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2일 전북지방경찰청을 공식 방문한 민갑룡(치안총감) 경찰청장이 탑승한 지휘버스가 청사 정문을 통과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민갑룡(치안총감) 경찰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전북을 방문해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실제 모델이자 '한국 경찰의 혼(魂)'인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의 경찰혼이 새겨있는 정읍 '칠보충혼탑'과 추모 흉상이 건립된 전북지방경찰청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민 청장은 지난해 11월 15일 경찰관의 신분을 뛰어넘어 '국가와 민족의 사표(師表)'로 우뚝 선 故 차일혁 경무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전북경찰청 청사 본관 오른편에 건립된 흉상을 참배한 뒤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 청장은 이 자리에서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에게 "지난해 국회 일정 관계로 흉상 제막식에 참석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유족들을 잘 보살펴 드리고, 경찰관의 혼이 담긴 의미 있는 시설물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는 시간을 통해 "6.25전쟁 당시 칠보발전소 탈환은 '경찰 ・ 칠보발전소 직원 ・ 시민'이 함께 일궈낸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경찰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수호한 18인'에 선정되는 등 유일무이하게 문화훈장을 수여받을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경찰이었고 경찰의 표상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지리산 빨치산 공비토벌 등 혁혁한 전공 및 눈부신 무훈을 세운 기록을 주변 여유 공간을 활용, 자세하게 안내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청사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故 차일혁 경무관의 무공(武功)을 기록한 영상을 관람한 뒤 5층 대회의실로 이동해 지휘부와 간담회를 갖는 등 직접 지능범죄수사대를 찾아 중요 범인검거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뒤 '정성(精誠) ・ 정의(正義) ・ 정감(情感) ・ 정진(精進)'을 4대 핵심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지역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전북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민갑룡(치안총감) 경찰청장의 이번 전북지방경찰청 방문은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전북지방경찰청 청사 본관 오른편에 제막된 고(故) 차일혁 경무관 흉상은 2m 높이에 실제 인물의 120%로 청동과 화강석으로 구성됐다.

 

기단 정면 오석에는 故 차 경무관의 공적이 새겨졌으며 좌측 옆면에는 연혁이 담겨있고 흉상은 현대적인 복제 형식으로 제작됐다

 

☞ 고(故) 차일혁(1920~1958) 경무관 = ▲ 1920년 전북 김제 출생 ▲ 1936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 ▲ 1937년 중국중앙군관학교 입학 ▲ 1941년 조선의용대 입대 ▲ 1945년 귀국 후 일본 경찰 사이가 저격 ▲ 1950년 경찰 지리산 빨치산 토벌대장 임명 ▲ 1951년 칠보발전소 탈환 및 화엄사 소각 위기에서 구해 ▲ 1953년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 사살. 총경 승진 ▲ 1954년 충주경찰서장 ▲ 1956년 진해경찰서장. 충남경찰국 경비과장 ▲ 1957년 공주경찰서장 ▲ 1958년 심장마비로 사망 ▲ 2011년 경무관 특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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