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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조용식 청장 "인권 가치 새기는 정의로운 전북경찰" 의지 표명
기사입력: 2020/06/15 [12: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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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이 올해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도민의 눈높이로 치안활동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15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북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조용식(치안감 ・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권위원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이 최근 3년간 국가인권위로부터 인권침해 관련 1건의 권고도 받지 않은 가운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도민의 눈높이로 치안활동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15일 '2020년 전북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의는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과 강삼신(법무법인 온고을 변호사) 인권위원장을 비롯 송승현(총경)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및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은석 교수 ・ 전주대 경찰학과 박종승 교수 등 인권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 전북경찰청 인권정책 설명 ▲ 인권진단 운영 계획 논의 ▲ 경찰 인권의식 향상 방안 ▲ 인권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헌법적 가치인 인권을 경찰권 행사의 바로미터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문을 연 뒤 "인권 친화적이고 투명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경찰 사건 처리 전 단계에서 인권중심 및 피해 회복적 관점을 견지하는 동시에 인권보장을 최우선 순위로 공정한 법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권위원회에서 국민의 시각에 서서 경찰활동 가운데 인권요소에 대한 감시자 역할 및 경찰이 추진하는 치안정책에 대해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강삼신 위원장은 "전북경찰의 도민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 강화 의지와 노력에 지지를 보낸다"며 "전북경찰이 치안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심 있게 지켜보며 도민들의 높은 인권의식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권정책 및 침해 예방을 위해 권고 ・ 조언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정기회의 및 인권진단 등을 통해 전북경찰의 인권정책 과정 참여하며 경찰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침해 행위 시정을 위한 자문 역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전북경찰청은 인권보호를 선도해 나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정책 및 인권증진에 대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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