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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로타리클럽 '장학금' 기탁
성종국 회장… (재)근농인재육성재단 밑거름 100만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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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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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변산로타리클럽' 성종국(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 및 임원진 등이 1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가운데) 군수에게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변산로타리클럽' 성종국 회장이 (재)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부안군청을 방문한 성종국 회장은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 군수에게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기탁배경을 밝혔다.

 

성종국 회장은 이어 "1회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는 "십시일반으로 일궈내는 (재)근농인재육성재단에 군불을 지펴준 부안로타리클럽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행정 역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뒤 "따뜻한 관심만 있다는 누구나 쉽게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는 장학기금 기탁행렬이 봇물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변산로타리클럽은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지역 봉사활동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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