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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고생… 코로나-19 '1차' 양성
주변 초 ・ 중 ・ 고 학생 귀가, 2차 검사 진행 중
기사입력: 2020/06/17 [13:1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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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의 한 여고생이 코로나-19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아 학교 및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종 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를 전면 중지하고 방역을 진행한 뒤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주여고와 관련된 가족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교 학부모들에 발송된 '긴급 설문조사')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여고생이 코로나-19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아 학교 및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종 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를 전면 중지하고 방역을 진행한 뒤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17일 전북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의 한 여고 3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A양이 이날 오전 9시 4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된 상태로 대기하고 있으며 도내 2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달 19일 확진자가 나온 이후 29일 만이다.

 

A양은 지난 16일 오전, 증상 없이 등교했지만 이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전주 덕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민간업체에서 진행한 유전자 분석 결과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검체를 다시 채취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2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차 검사 결과는 빠르면 오후 3시~4시께 나올 예정이며 인근에 위치한 초 ・ 중 ・ 고교의 경우 학생들을 전원 귀가시킨 상태다.

 

道 보건당국은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학교에 조사관을 파견, A양과 등교 시간 및 급식실 등 교실에서 접촉한 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었고 학교 측은 시험이 종료되는 데로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A양이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교직원 67명과 전교생 80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육당국은 해당 여고와 관련된 가족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주지역 초 ・ 중 ・ 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 및 재학하고 있는 자녀가 있을 경우 답변을 요청하는 '긴급 설문조사'를 발송해 오후 3시 30분까지 회신해 줄 것을 당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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